독립을 꿈꾸는 도시#3 ,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: 퀘벡 이야기
독립을 꿈꾸는 도시,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, 퀘벡(Quebec).이곳은 메이플 시럽, 아이스하키, 프랑스어로 대표되며,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적 색채를 간직한 지역입니다.▪︎ 메이플 시럽: 퀘벡이 세계 생산량의 약 70%를 차지, 퀘벡 경제·농업의 자부심▪︎ 아이스하키: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, 퀘벡에서도 매우 인기▪︎ 프랑스어: 주민 80% 이상 사용, 퀘벡만의 문화·정체성을 지키는 핵심■ 캐나다의 주요 도시▪︎ 온타리오 주 캐나다 인구 최다 주이며, 정치·경제·금융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.1. 오타와캐나다의 수도, 정치·행정의 중심지(1857년 빅토리아 여왕이 토론토, 몬트리올, 퀘벡 시 등의 경쟁 속에서 오타와를 캐나다 수도로 결정한 것이 시작입니다.)2. 토론토1960년대 후반부터 인구와 경제에..
독립을 꿈꾸는 도시 #2
해리포터의 도시, 독립의 도시: 에든버러 그리고 스코틀랜드
■ 영국 본섬의 북쪽, 구름이 낮게 깔리고 오래된 성이 언덕을 지키는 땅,스코틀랜드(Scotland)입니다.이곳의 수도 에든버러(Edinburgh)는 중세 골목과 축제, 해리포터의 골목 풍경으로 기억되지만,그보다 더 깊은 독립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.* 영국(United Kingdom, UK)의 수도는 런던,그러나 네 나라(잉글랜드, 스코틀랜드, 웨일스, 북아일랜드)가 모인 연합 왕국이기 때문에 각 나라별 수도가 있음.■ 스코틀랜드에서는 파운드화가 사용되고 국방과 외교의 중심이 런던이기는 하지만,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언제나 이렇게 말합니다.“우리는 영국인이기 전에 스코틀랜드 사람입니다.”투표함 앞에 설 때마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자신에게 묻습니다.“Are we ready to stand a..